[J:D] 강원도 속초해변, 설악산 울산바위! 신나신나!!
Hi, I'm Judy :)
나 또 왔쪙 ㅋㅋ
마흔 넘은 나,
혀 짧은 소리 내는 게 취미야~
똥땄어 똥땄어~ ;;
5월의 연휴 마지막날인
6일부터 8일까지
속초에서 쉬다왔는데~
그냥 숙소만 일주일 전인가?
예약하고
그냥 아~무 계획 없이 갔더랬지;;
내 MPTI?
뭐게??
ISFJ 하하.
J라고!
근데 계획 없이 갔다??
이것이 바로 계획이라는 거!!
무계획이 계획인거여!!
그럼 스트레스가 없어~
계획이 틀어지는게 아니거든 ㅋㅋㅋ
무슨 말인가 방구인가 ;;
암튼 ㅋ
시간 순으로 써볼랬는데,
이미 지난 번에
여기저기 올린 곳이 있으니
그냥 사진찍은 곳,
생각나는 곳 위주로 ㅋㅋ
끄적여 볼게~
[J:D] 척산온천 휴양촌에서 휴식을(산책길, 사우나, 찜질방, 순두부집)
Hi, I'm Judy :) 다들 연휴 잘 보냈어? 연휴 끝난거지? 흠.. 난 아직도 휴가중이야..;; 희한해. 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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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첫 날 들렸던
#설악산국립공원~
우리 아들 웃고 있네 ㅋㅋ
아~ 이뻐라 :)
#울산바위까진 못가도
#흔들바위까지 가서
바위 한 번 흔들어 주고 올랬는데,
장염걸린 아들의 컨디션이
나빠져서
그냥,
숙소로~~
아들이 걱정하더라,
"엄마~ 흔들다가
진짜 굴러떨어지면 어떡해??"
헙!!
그런 생각 안해봤는데;;
"엄마가 흔들어 봤어!
절대 한 떨어져 ;;"
.
.
.
다음엔 한 번 흔들어주겠어!!
(굴러떨어지든 말든??;;)
2일차에 간 곳은..
#속초해변~
아주 애미가 혼자 신이 났다 ㅋ
아들은 아프다는데 ;;
부끄러움은 아들의 몫인가??
쏴리!!
바다소리 한 번 들어볼텨?
그냥 속이 시원햐~
마음도 편해지고!!
해변의 카페에서
빵이랑 음료를 땡기고..
바다 뷰~~가 좋은 카페였지만
뷰~~는 볼새도 없이
후다닥 10분도 안되서 먹고 나옴;;
그래서 사진도 없음 ㅋ
심지어 바다 뷰~가 보이는
자리가 많았는데,
굳이 안보이는 자리에
앉아 계시더락..
아들께서 ;; 흠..
그러고,
다시 컨디션이 나빠진 아들을
숙소에 모셔두고..
엄마아빠는 식사하러 ;;
막국수랑 메밀전이 맛났는데,
사진 찍는 거 잊었어 ;;
빈그릇이라도 찍을까?
해놓고
또 잊었어 ㅋㅋㅋ
왜냐?
아들 먹을 설렁탕을 챙긴다고
다 잊어버렸지!
내가,
애 낳고 다짐한 거!
하나야!!
돈이고 지갑이고 폰이고 뭐고
다 잃어버려도
아들만 안 잃어버리면 된다!!
건망증인지,
애 낳고는 정신이 없어서
한동안 되뇌었지.
애만 챙겨서 들어가자!! ;;
이번엔 애 밥만 챙겼단 거지 ㅋㅋ
잘했어 잘했어 ㅋㅋ
(셀프칭찬)
들어가는 길에,
고객님의 전화가?!!
"네~ 허온행정사입니다!!"
#행정사가_좋은_이유?
노트북만 있으면
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다는??
이번 휴가는 쉬러 온거라
일정이 없었기 때문에
일도 할 수 있었지!!
급한대로
#척산온천휴양촌_로비로 가니
앗! 카페가 있었네~
이것저것 파는데,
커피를 안파는 이유는??
카페 앞에
셀프 커피머신이 있더라고?
커피는 거기서 사마시고,
나머지는 안에서~
카페는 내가 전세냈네 ;;
3일차~
별거 없이 그냥 집으로 Go Back!!
돌아오는길에
울산바위가 그렇게 잘 보이더라~
냉큼 집으로 와서
쉴 사람은 쉬고,
일할 사람(나)은 일하고 ;;
그렇게 알찬 휴가를 보냈다!!
알찬거 맞지?? ;;
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기!!
오늘도 나를 향해 Go On!!